전체 글 (1714) 썸네일형 리스트형 <학교 없는 사회> 이반 일리치 이반 일리치 이반 일리치 #이반일리치 (Ivan Illich) 1926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신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역사학 박사확위를 받았다. 1951년 사제 서품을 받은 후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 빈민가에서 보좌신부로 일했다. 1969년 스스로 사제직을 버리고, 80년대 이후 서양 중세사를 가르치며 저술과 강의활동에 전념한다. 성장주의에 빠진 현대 문명과 자본주의 사회에 비판을 가하는 책들을 저술한다. #머리말 학교를 통해서는 보편교육을 실현할 수 없다. 현재의 학교 형태를 기반으로 하는 그 어떤 대안적 제도에 의해서도 보편교육은 실현될 수 없다는 얘기다. 학생을 대하는 교사의 태도를 아무리 쇄신해도, 어떤 교육용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교실과 가정에 보급해도, 그리고 마지막으로 학생.. <별 너머에 존재하는 것들> 아메데오 발비 아메데오 발비 아메데오 발비 #아메데오발비 (Amedeo Balbi) #이탈리아 #천체물리학자 . 로마 토르 베르가타 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초기우주의물리학 , #암흑물질 과 #암흑에너지 문제, 우주에서의 #생명체탐색 을 포함한 광범위한 주제를 연구하고 있다. 2021년 이탈리아 최고의 과학책으로 선정된 을 비롯 10권이 넘는 #대중과학교양서 를 집필했다. #추천사 - 왜 밤하늘은 어두울까? #서문 우주에 관한 우리의 지식에는 거대한 공백이 있다. 지난 몇 십 년간 천체물리학과 우주론 영역에서 달성한 놀라운 진보를 알고 있다면, 내 말이 과장된 것처럼 들리거나 부당한 비관론으로 들릴 수 있을 것이다. 어느 측면에서는 그런 생각이 정상이다. 우리에게는 놀라울 정도로 효율적이고 관측된 결과들.. <모든 것은 빛난다> 휴버트 드레이퍼스 . 숀 켈리 휴버트 드레이퍼스 · 숀 켈리 휴버트 드레이퍼스 · 숀 켈리 #문사철역사읽기모임 쉰두 번째 책 #휴버트드레이퍼스 · #숀켈리 모임을 위해 다시 읽는다. 책의 시작은 #문학평론가 #신형철 의 책 의 마지막 부분 #추천도서 다섯권 중 한권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소중한 내 삶의 빛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책의부제 는 허무와 무기력의 시대, 서양 고전에서 삶의 의미 되찾기 1장 #선택의짐 2007년 1월 2일은 따뜻했다. 그 주에 나온 신문들은 뉴욕 브루클린 식물원의 싱그러운 벚나무들에 꽃이 만발했다고 보도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모여든 시민들로 봄의 희망찬 분위기가 살아났다. 그러나 점심시간 직후 맨해튼 브로드웨이 137번가 지하철 승강장에는 눈 깜박할 사이에 봄기운이 사라졌다. 스.. <무엇이 우리를 다정하게 만드는가> 스테퍼니 프레스턴 스테퍼니 프레스턴 스테퍼니 프레스턴 #서문 : #무엇이우리를다정하게만드는가 무엇보다 이 책은 인간의 선량함이라는 광범위한 것을 설명하고자 노력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나는 이타성이 인간 유전체 속에 아주 오랫동안 유지되어 왔으며, 여러 종에 걸쳐 존재하는 특정한 유형의 것이 있으며, 남을 돕도록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고, 심지어 영웅적 행동을 하는데 영향을 미쳤음을 주장한다. 이 특정한 이타성, 즉 이타적 욕구에 관해서는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그것이 정확히 무엇인고 언제 그런 충동이 일어나고 또 일어나지 않는지를 규명하려면 오랜 시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9p-16 제1장 #이타적 욕구란 무엇인가 제2장 쥐의 새끼돌봄과 인간의 이타주의 사이의 유사성 이타적 반응 모델의 기본 .. <무한의 신비> 에머 악첼 에머 악첼 에머 악첼 "수학, 철학, 종교의 만남" 이라는 부제가 붙은 책 이 책의 이야기는 #게오르그칸토어 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알레프는 마지막이 없는 궁극의 수이다. 왜냐하면··· 마지막이란 없기 때문이다. #할레 #고대무한의기원 기원전 5~6세기의 어느 때인가 그리스인은 무한(infinity)을 발견했다. 무한이라는 개념은 모든 인간의 직관을 뛰어 넘어 너무나 압도적이고 너무나 기괴해서, 무한을 발견한 고대 철학자와 수학자들은 갈피를 잡을 수가 없었다. 그들은 더러 골머리를 앓다가 미쳐 버렸거나, 적어도 한 명이 살해되기까지 했다. 25세기가 지난 후, 이 발견의 결과는 과학계와 수학계, 철학계, 종교계에 깊은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우리는 고대 그리스 인들이 무한의 개념을 떠올렸다는 증거..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 자미라 엘 우아실 과 프리데만 카릭의 공저 #익숙한세계 #프롤로그 1장 #익숙한세계 우리의 삶은 미래에 대한 내기에 불과한 경우가 허다하다. 우리는 무엇이 가장 그럴듯하고 바람직한 미래인지 사람들과 이야기하기도 하고 자기 자신에게 말하기도 한다. 또 어떻게 하면 바람직한 미래가 가장 그럴듯한 미래가 되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그런 다음 현재의 우리는 그에 따라 행동한다. 우리는 매일 아침 눈을 뜰 때 누군가 혹은 무언가가-사람, 일, 운명 등- 우리를 기다린다는 기대를 품기도 하며, 누워 있을 때 이를 떠올리기도 한다. 하지만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알 수가 없다. 우리는 내기를 건다 그리고 우리가 무언가를 할때 그일이 무의미해 보이지 않도록 스스로 이야기한다. 13p-7 2장 #모험.. <여섯 번째 대멸종> 엘리자베스 콜버트 엘리자베스 콜버트 엘리자베스 콜버트 #과학책읽기 모임에서 처음 읽고, #고모공 #독서모임 에서 두번째로 읽기된 책 같은 책을 두 번 읽으면서 처음에 읽었던 #비판적인 자세에서 좀더 #문제해결 의 방향으로 책을 읽어 보고자 한다. 1장 #여섯번째멸종 첫 번째 대멸종은 약 4억5천만 년 전인 오르도비스기 말에 일어났으며 당시는 대부분의 생물이 물에 살던 때였다. 가장 큰 대멸종은 약 2억5천만 년 전인 페름기가 끝날 무렵 발생했으며 지구를 거의 비웠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대단했다. 가장 최근에 일어났으며 가장 잘 알려진 대멸종은 백악기 시대에 발생했는데 공룡, 사경룡, 해룡, 암모나이트, 익룡까지 모두 전멸했다. 웨이크와 브레덴버그는 양서류의 멸종을 토대로 전과 비슷한 자연대재앙이 현재 진행형이라.. <시간의 기원> 토마스 헤르토흐 토마스 헤르토흐 토마스 헤르토흐 #토마스헤르토흐 (Thomas Hertog) #스티븐호킹 의 공동 연구자이자 빅뱅의 양자적 특성을 연구하는 #우주론 학자, #케임브리지대학교 #이론물리학 과 연구실에서 우주가 어떻게 생명체에 유리한 환경을 갖게 되었는지 연구한 끝에 #물리법칙 이 우주와 함께 진화해왔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이 책을 통해 우주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서론 자연과학을 파고들다 보면, 좋건 싫건 형이상학으로 빠지는 갈림길에 도달하기 마련이다. 이 갈림길에서 우리는 자연의 작동 원리를 발견하고, 과학에 가치를 부여하는 조건과 새로운 발견으로부터 형성될 세계관에 대하여 심오한 깨달음을 얻게 된다. 우리는 "우주는 왜 생명체에 우호적인 곳이 되었는가?"라는 질문의 답을 찾던 .. 이전 1 ··· 3 4 5 6 7 8 9 ··· 2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