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일기 440일차, 예서 천자문
서예일기 440일차, 예서 천자문 서예일기 440일차, 예서 천자문 #비가쏟아지는날 서실에 도착했다. #점심시간 조용한 #청암서실 에는 빗소리만 가득하다. 화선지를 펴고 먹물을 준비하고 #예서천자문 임서를 준비한다. 비내리는 날 물수(水) 자를 쓴다. 동양의 #오행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 오늘 천자문에 오행의 두가지가 포함되었다. 토를 중심으로 사방에 자리잡은 우주의 #본질적인기운 그 기운들의 조합으로 세상이 만들어지고 인간의 삶도 정해진다고 믿었다. 음, 양 그리고 오행으로 이루어진 세상, #동양정신 의 우주는 단순하고 명료하게 보인다. #21세기 AI의 세상의 기본이 되는 #이진법 과 #양자의세계 , 우리가 사는 우주가 무척 단순하게 느껴진다. 오..
반야심경(般若心經) 필사 2회차
반야심경(般若心經) 필사 2회차 반야심경(般若心經) 필사 2회차 #반야바라밀다심경 을 두번째 #필사 를 마무리한다. #불교 의 #중심경전 으로 의 요점을 간략하게 설명한 경전으로 당나라 #삼장법사 인 #현장(玄裝, 602~664)이 번역한 것이다. ##260자 로, '관자재보살이 깊이 반야발라밀다를 행할 때' 로 시작한다. #사리자여 ! 색(色)이 공(空)과 다르지 아니하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아니하니 색은 곧 공이오, 공은 곧 색이며, 수(受), 상(想), 행(行), 식(識) 또한 그러하니라. 사리자여! 이러한 법은 서로 공하니 새로 나거나 사라지지 않으며,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줄지도 않느니라. 그리고 마지막 반야바라밀다 #주문 을 읊는다. "가자, 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