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ban (145)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이천 아침달리기 12.14km 우이천 아침달리기 12.14km우이천 원앙4월의 후반전을 시작하는 아침, #우이교 를 출발해서 #석계역까지 #왕복12km 를 달린다.아침부터 햇빛이 강하게 느껴진다.오랜만에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씨 달리기에 약간 더운 온도우이천의 새생명들봄은 새로운 생명들을 탄생시키는 계절이다.우이천을 달리다 #청둥오리 암컷이 십여마리의 새끼들을 지켜보는 장면을 발견했다.위장색을 한 솜털에 삐약거리는 새끼들이 잔뜩모여서 바위에 붙은 먹이들을 먹고 있다. #놀라운장면을 목격했다.6km 반환점#푸른하늘 을 배경으로 석계역 #반환점 까지 달렸다.반팔에 반바지, 혹시나 해서 입은.. 우이령길 아침달리기 10.17km 우이령길 아침달리기 10.17km 우이천 아침달리기 출발 #아침기온 #영하11도 , #체감온도 영하 17도, 바람이 강하게 분다. 손발이 얼어붙는 느낌 새해들어 최강의 #북극한파 가 몰아닥쳤다. 미국도 영하30도의 살인적인 추위 극강의 추위에 달리기가 말설여 지지만 핫팩을 손에쥐고 조금만 달리기로 마음먹고 운동화끈을 묶는다. 우이천 백로 모든것이 얼어붙는 추위에도 순백의 깃털을 적셔가며 백로들은 작은 물고기가 모여있는 핫플에서 사냥을 한다. 북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사람의 정신을 빼앗아 간다. 추위에 에너지를 최소화하기위해 #뇌마저얼어버리는 것인가 우이령길 아침달리기 반환점 5km 찬바람을 맞으면서 끝까지 달려 #우이동만남의광장 #반환점 까지 왔다. 마지막 돌계단을 뛰어 .. 우이천 아침달리기 12.13km 우이천 아침달리기 12.13km 우이천 아침달리기 출발 #아침기온 영하 4도씨, #미세먼지 가 멀리있는 햇빛을 가려 붉은 해가 떠오르고 있다. #우이교 를 출발 #석계역공영주차장 을 지나 #중랑천방향 으로 달린다. 내린 눈이 얼어붙어 길이 미끄럽다. 우이천 아침달리기 반환점 6km 석계역을 지나 우이천을 건너는 #돌다리까지 #반환점 6km, 눈길에 미끄러지지 않기위해 보폭을 짧게 하고 달린다. 옛 사람들이 몸가짐을 조심스럽게 하기를 얇은 #얼음위를걷듯이 삼가하라고 말했다. 미끄러운 길을 걷듯이 마음과 몸을 조심스럽게 해야겠다. 우이천 겨울풍경 #아침달리기 를 하면서 가장 기분좋은 순간, 떠오르는 해를 보고 달리면서 귀로들리는 음악에 몸이 동화될때 자연과 인간과 예술이 .. JTBC서울마라톤 D-12일 JTBC서울마라톤 D-12일 마라톤 준비 런닝화 #2023년 #JTBC서울마라톤 을 준비하면서 첫번째는 역시 #런닝화 였다. #42km 를 달리기 위해 초보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수많은 브랜드가 자신의 브랜드를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의 상황이 천차만별이라 역시 경험하지 않고는 알 수 없다는 것 42km를 함께할 시계 이번 #마라톤 을 준비하면서 처음 알게된 브랜드 #가민265 , 달리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시계다. #인공위성 에서 수신한 위치신호를 기반으로 운동 성과를 기록하는 시계 마라톤을 도전하는 초보자에게 조금 과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운동의 성과를 기록하기위해 필요한 물건. 마라톤 양말 마라톤 #풀코스 를 준비하면서 아주 작은 부분까지 생각하게 된다.. 토요일 오후, 한남동 여행 토요일 오후, 한남동 여행 한남역 2번 출구 블루스퀘어 #봄바람 이 느껴지는 #토요일오후 , #한강진역 에서 약속이 잡혔다. 오랜만에 나와보는 #용산구 #한남동 , 한때는 매일 돌아다니며 일을 하던 #생활공간 #삼십대 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났다. 아망뜨 한남 따뜻한 햇볕을 받으면서 #리움미술관 방향으로 올라간다. 이제는 모든 전시를 예약제로 바뀐탓에 전시를 관람하지는 못했지만 일년에 한 번은 찾았던 추억의 공간은 언제나 그자리에 있어서 좋았다. 추억과 함께 인근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나누는 #즐거운이야기 . 아망뜨 한남 #클레식 하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공간연출 이다. #영국귀족 들이 홍차와 함께하던 #티파티 를 하던 고급스러운 살.. 입춘날 아침달리기 10.18km 입춘날 아침달리기 10.18km 우이천 갈매기 #영하6도씨 , 이제 봄에 선다는 입춘이다. 봄이라고 하기에는 여전히 찬 바람이지만 그래도 마음은 조금 여유로워지는 #주말아침 이다. 우이천을 달리면서 #한강 에서 #중랑천 을 거쳐 우이천까지 찾아온 #갈매기 를 만났다. 물길은 거슬러 올라가는 갈매기처럼 입춘 아침햇살 #구름사이 에 햇살이 퍼진다. 빛(光)은 직진으로 나아가는 빛이다. 명(明)은 해와 달의 빛의로 밝아짐이다. 하늘을 보며 하늘의 뜻을 발견했던 오래전 사람들은 #하늘처럼 사는 사람들을 성인(聖人)이라 불렀다. 우이천 검둥오리 암컷 야생의 새들을 발견하면서 아름답지 않은 생명은 없다는 것을 다시 확인한다. 지구가 만들어지고 #45억년 의 세월동안 우주의 입자들이 .. 우이령길 아침달리기 10.03km 우이령길 아침달리기 10.03km 우이천 왜가리 #아침기온 영하3도씨, 많이 추운 날씨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추운느낌 우이천을 따라 #우이동계곡 방향으로 달린다. 항상 자리를 지켜주는 #왜가리 와 함께 반환점 산울림 가끔 #우이령길 방향 #세갈래 길중에 하나를 따라 산길을 달린다. 온통 아스팔트인 도시의 길에서 벗어나 #흙길을달리는 새로운 느낌을 만난다. #울퉁불퉁 하지만 그 느낌이 주는 긴장감이 달리기의 긴장감을 덜어준다. #산울림 5km 반환점 흰뺨 검둥오리 한쌍 우이천 오리들 중에 인상적인 녀석들이 있다. #흰뺨검둥오리 날개죽지에 푸른깃털이 있는 수컷과 보호색의 암컷 오리들도 우이천에만 세네종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같은 오리도 다양하게 분화하는 신기한 생물의 세계 .. 우이령길 아침달리기 10.04km 우이령길 아침달리기 10.04km 우이천 왜가리 #아침 기온이 내려간다는 #일기예보 가 있었지만 생각보다 춥지 않은 아침 #우이천 을 거슬러 올라가는 #아침달리기 , 오늘의 첫번째 손님 #왜가리 우이천에 #최상위포식자 왜가리는 백로와 다르게 많이 움직이지 않는다. 에너지를 아끼며 #위엄있게 우이천 원앙 우이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새 #원앙 #수컷 , 새들의 #성선택 의 #결정판 을 보고있다. 깔끔하게 넘긴 머리, 목을 감싼 #모피깃털 , 빛나는 외투에 #금빛조끼 를 입은 #귀족처럼 보인다. 자신의 아름다운 알고있다는 #도도한눈빛 , 다른 수컷의 접근을 용납하지 않는 #카리스마 가을 단풍잎 우이천을 거슬러 올라 #산울림 에서 #반환점 을 찍고 다시 하류로 내려가면서 만난 #단풍나.. 이전 1 2 3 4 ··· 19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