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천 아침달리기 12.14km

우이천 아침달리기 12.14km

우이천 원앙

4월의 후반전을 시작하는 아침, #우이교 를 출발해서 #석계역까지 #왕복12km 를 달린다.

​

아침부터 햇빛이 강하게 느껴진다.

​

오랜만에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씨 달리기에 약간 더운 온도

​

​

우이천의 새생명들

봄은 새로운 생명들을 탄생시키는 계절이다.

​

우이천을 달리다 #청둥오리 암컷이 십여마리의 새끼들을 지켜보는 장면을 발견했다.

​

위장색을 한 솜털에 삐약거리는 새끼들이 잔뜩모여서 바위에 붙은 먹이들을 먹고 있다. #놀라운장면을 목격했다.

​

​

6km 반환점

#푸른하늘 을 배경으로 석계역 #반환점 까지 달렸다.

​

반팔에 반바지, 혹시나 해서 입은 런닝자켓이 덥게 느껴진다.

​

밴드형 머리띠가 땀으로 축축해지면 벗어서 주머니에 넣고 달린다. 이제 달리기의 후반전이다.

​

​

우이천 왜가리

우이천을 달리며 만나는 #어린왜가리 , 이제 봄을 지나 여름에 가까워졌는데 이동하지 않은 개체들

​

#도시하천 우이첨이 야생 조류들이 살기에 좋은곳이 되어가고 있다.

​

우이천에 출몰하는 너구리와 처음보는 새들까지

​

우이천을 달리면서 자연을 배운다.

​

우이천 #아침달리기 12.14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