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83)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진 특강 10월의 어느멋진날을 지나 "21세기미술, 사진" 이라는 주제로 박영숙 트렁크겔러리 대표의 아카데믹한 강의가 이어졌다. 사진이 예술이냐는 물음, 지금은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질문을 가지고 스스로 사진 작품활동을한 작가의 고민을 이야기한 시간이었다. 사진의 시작은 광학이라는 과학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 10월의 마지막 날이 가까워지는 어느날 리움 가을 특강을 들으러 또다시 리움을 찾았다. 오늘의 첫 강의는 김동규 교수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 이라는 강의 오페라나 클래식에 관해서는 괜시리 자신이 없어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오늘 특강은 정말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클레식하면 두드러기가.. 리움 특강 리턴 최근 드라마로 그 연기의 내공을 확인한 배우 김명민 그가 의사로 출연했던 영화 리턴, 다른 주연급 배우들의 연기도 잘어울린 의학, 스릴러, 공포 영화 수술중 각성(수술중 마취가 풀려 고통을 느끼지만 움직일 수 없는 상태) 이라는 상상만해도 끔찍한 설정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최면으로 고통의 .. 선샤인 선샤인, 태양계의 작은 행성 지구에 생명을 주는 별 태양 그태양을 구하기위해 지구의 용사들이 출동한다. 한정된 공간속에서 펼쳐지는 인간들의 갈등을 보여주는 심리영화? 미래의 어느날 태양이 식어가고 있다. 지구는 빙하시대를 맞으며 인류의 종말이 다가왔다. 최후의 수단으로 태양에 새로운 .. 간송서화전 풍경 일요일 오후 늦게까지 일산현장을 보고 오느라 조금은 피곤하지만 밝은 가을하늘과 구름이 발걸음을 재촉하게 한다. 한성대 입구역 6번출구에서 내려 한참을 걷다보면 만나는 간송 미술관 오늘도 어김없이 긴줄이 나를 반긴다. 길가에 늘어선 사람들이 신기한지 가게에 있던 웃기게 생긴 개한마리가 .. 해부학 교실 해부학교실, 공포괴담의 대명사로 회자되온 이야기가 영화로 만들어졌다. 그저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공포영화의 한계는 벗어나 주기를 바라면서 여섯명이 한팀이 되어 카데바 (해부용 시신)를 해부하는 의예과 본과생들이 주인공 그리고 매력적인 몸매를 가진 여전히 죽지않고 한을 품은 시신 그리.. 기묘한 서커스 기묘한 서커스 제목도 이상하고 포스터도 이상하고 내용도 이상하고 등장인물들도 이상한 그 이상함이 기묘한 매력으로 다가오는 묘한 영화. 영화는 첫장면의 매력이 나머지 내용에 큰 영향을 준다. 마치 연극무대같은 공간 그곳에 등장하는 프랑스 혁명때 발명되었다는 기요틴, 그리고 예쁘장한 소.. 이전 1 ···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