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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선샤인

 

 

 

선샤인, 태양계의 작은 행성 지구에 생명을 주는 별 태양

 

그태양을 구하기위해 지구의 용사들이 출동한다.

 

한정된 공간속에서 펼쳐지는 인간들의 갈등을 보여주는 심리영화?

 

 

 

 

 

 

미래의 어느날 태양이 식어가고 있다. 지구는 빙하시대를 맞으며 인류의 종말이 다가왔다.

 

최후의 수단으로 태양에 새로운 불을 붙여줄 폭탄에 끌려 수성으로 향하는 이카루스2호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 이사람들 손에 달려있다.

 

 

 

 

 

 

 

 

일곱명의 우주인이 등장한다. 심리학자, 물리학자, 생물학자, 엔지니어

 

지금의 우주선에 비하면 최첨단의 쾌적한 우주선을 타고 이동하지만 이들에게도

 

오랜 우주 여행이 주는 피로감과 임무완수에 대한 불안감으로 갈등하고 있다.

 

 

 

 

 

 

태양으로 날아가다 날개를 붙인 밀납이 녹아 추락한 이카루스 처럼

 

지구를 구하기 위해 태양으로 날아간 이카루스도 결국은 태양으로 추락한다.

 

그래도 궁긍적인 목적은 달성했다.

 

태양에 새로운 생명을 부여하고 지구를 구한다.

 

 

 

 

 

 

 

영화를 창조한 함장, 대니 보일 감독 그는 어떤 상상을 했을까?

 

거대한 우주에 비해 작은 우주선 공간에서 자신들의 욕심을 위해 갈등하는 인간,

 

그리고 새로운 적을 만나면서 대의를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임무를 완수하는 또다른 인간

 

어두운 밤이 아무리 길어도 아침의 태양은 떠오르듯이

 

오늘도 우리의 삶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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