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라마로 그 연기의 내공을 확인한 배우 김명민
그가 의사로 출연했던 영화 리턴,
다른 주연급 배우들의 연기도 잘어울린 의학, 스릴러, 공포 영화
수술중 각성(수술중 마취가 풀려 고통을 느끼지만 움직일 수 없는 상태)
이라는 상상만해도 끔찍한 설정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최면으로 고통의 기억을 가둔 후 세월이 흘러 그 기억의 봉인이 풀리면서
고통에대한 복수?가 시작된다.
누구인지 모르는 범인의 실체, 반복되는 반전속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그의 실체는 모른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를 넘어 거기에 이자까지 받아내는 복수
특정인을 상대하는 복수는 영화의 소재가 될 수 있지만,
거리의악마로 불리는 사람들은 사회를 복수의 대상으로 삼는다.
누군가 나를 공격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사회...
인간이라는 동물이 모여사는 도시공간
그 공간이 좀더 행복해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