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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립 도서관과 교회 볼때마다 새로운 곳 좋은 건축물을 판단하는 기준중 하나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시간의 변화에 따라 사람의 기분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는 건물의 다양한 표정들 세월의 깊이가 더해질 수록 명품은 그 가치를 더한다. 한여름 좋은 건물도 감상하고 책도보고 더위도 식히는 일석삼조의 경험을 원한다..
구 벨기에 영사관 사당역에 가면 우리은행건물 옆에 근대건축이 하나있다. 지금은 서울시립미술관 강남전시관 용도로 쓰고 있지만 과거 구한말 벨기에 영사관으로 1903년 건축된 건물 조적식 건물을 예전 자리에서 이곳으로 이전한것도 보통일은 아닐듯 내부의 고풍스러운 벽난로의 흔적이 과거의 화려한 느낌을 전해..
관악산과 까치산 사이 산돌교회 별이 떨어졌다는 낙성대에서 사당으로 가는 고개 마루에 이름도 재미있는 교회 하나가 있다. 산돌이라? 돌이있는 산의 반석위에 지은 교회인가? 아무튼 주변의 일반적인 풍경속에 유난이 눈길을 끄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천호역 CINE11 영화가 산업으로 인식되는 요즘 불과 10년도 되기전에 모든 극장들이 최소한 5개관에서 10개이상의 개봉관을 가지고 운영하는 기업이 되었다. 영화를 예술이라고 생각하는건 조금 무리가 아닐까? 극장이 생기면 부가적으로 젊은이들이 모여든다. 그리고 주변에는 새로운 상가들이 모이고 최근의 복합..
건축의 추억 아름다운 공간을 위해 도면을 펼치면 그속에 새로운 공간이 펼쳐진다. 상상하던 공간을 현실속에 표현하는 기술 그기술을 우리는 최고의 기술이라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