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완독 모임
논현역 투썸커피
2023년 2월 12일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2>권 모임이 출발하고, 7월 30일에 마지막 모임을 갖는다.
#마르셀프루스트 의 삶을 녹여낸 대작을 읽으면서 #우리의시간 6개월을 찾으러 간다.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가운데 모임을 시작한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완독 기념주
긴 시간 함께 책을 읽은 친구와 #완독의소감 을 나누고, 11권 <사라진 알베르틴> 을 읽으면서 흥미로웠던 점,
그리고 <되찾은 시간>에서 많은 문장에 #포스트잇 을 붙이며 공감했던 이야기를 공유한다.
엄청난 이야기를 만들어낸 작가의 삶을 생각하며 #20세기문학 의 거인을 상상한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완독 기념
중국 역사서 #사기 (史記)를 저술한 #사마천 의 비유처럼
깃털처럼 가벼운 삶이 있고 태산같이 무거운 삶이 있다.
우리는 #거인발자국 의 자취를 읽어나갔다. 거인을 느끼며 문학을 통해 감동을 받았다.
마르셀 프루스트의 인생 단 하나의 작품에 쏟아부은 열정이 느껴지는 멋진 마무리였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완독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거대한산 , 그 산에 도전했다. 산의 이름은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호기롭게 출발한 1,2권은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회상장면 을 통해 과거로 돌아가 어린 화자를 만난다.
그리고 <꽃핀 소녀들의 그늘에서> 이야기의 중요한 모티브가 되는 #알베르틴 과 소녀들의 이야기
<게르망트 쪽> 부터 점점 높은 곳으로 향하는 부담감이 느껴진다. 귀족들의 살롱에서 벌어지는 사건들
거대한 산의 중턱에서 <소돔과 고모라>의 #광란 이 펼쳐진다.
<갇힌 여인>에서는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사랑과절망 이, <사라진 알베르틴>은 여인의 부재를
마침내 <되찾은 시간>을 통해 마르셀 #프루스트의목소리 가 들린다.
시간을 통해 변화하는 #인간군상 의 모습과 대비해 문학에 대한 저자의 열정을 토해내는 과정
마침내 결심하고 글을 쓰기위해 느끼는 압박과 #불안감들
창작의 고통이 마침내 거대한 산이되었다.
프루스트라는 거인을 만나는 #행복한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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