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eze Art Fair
6월의 햇살 가득한 주말 젊은 미술가들의 작품을 만나러 찾아간곳은
예전 당인리 화력발전소가 있었다는 곳의 카페
Anthracite (무연탄) 에서 젊은 미술을 만났다.
예전 공장을 재활용한 공간의 독특한 개방감과
미술의 자유로운 만남,
거기에 일층에서 볶는 커피향기가 올라오는 곳에서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예술의 공간
이번 아트페어는 젊은 작가 23명의 작품을 전시하고
동시에 Own Art Capaign 을 통해 미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기획한 전시였다.
다양한 젊은 미술가들의 꿈이 피어나는 공간.
사물을 바라보는 독특한 시각
그것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표현해 내는 예술가
그들을 통해 세상은 조금씩 변화한다.
미동하지 않을 거대한 대륙이
지하 수십킬로 마그마에 의해 움직이듯이
세상을 바꾸는 예술의 정신 이 감지되는 공간을 보면서
미술이 소수의 문화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문화가 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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