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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

 

 

 

 

 

중고생시절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환상을 가지게 했던 놀라운 영화

 

지금은 주지사가된 근육질의 사나이 아놀드 슈월츠제네거

 

그를 지금의 위치로 만든영화 터미네이터 그 4편 부제는 : 미래의 전쟁

 

 

 

 

 

 

 

1편의 가공할 위력을 가진 전투형 로봇 T-600, 4편 2018년에서는 이미지구를 접령하고

 

인간사냥에 나서는 주류가 되었다.

 

그리고 인간은 존코너를 행동대장으로하는 반군사령부를 설치 기계와 전쟁을 벌인다.

 

 

 

 

 

 

 

 

4편은 과거와 미래가 혼재한다. 전편들을 통해 등장했던 존코너와 그가 과거로 보낼 자신의 아버지

 

카일리스를 찾기위해 과거에 만들어진 또다른 기계인간 마커스가 등장한다.

 

기계와 싸우지만 기계의 도움없이는 한순간도 살 수 없는 현대인간들 처럼...

 

 

 

 

 

 

 

전체적으로 어두운 화면에 암울한 미래의 전투장면

 

전편들에 비해 뚜렸한 주제도 감동도 혁신도 느껴지지 않는다.

 

한겨울 차가운 쇠를 만지듯 선뜩함이 느껴지는 미래

 

기계와 인간의 차이를 뛰어넘어 공생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영화는 오래전부터 있었다.

 

어린시절 우리를 즐겁게 했던 은하철도 999, 아톰, 태권브이

 

영화의 철학은 고스트 인더 쉘에 미치지 못하고,

 

내용은 전편에 미치지 못하고,

 

화면은 어둡고,

 

마치 지금의 미국을 보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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