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마포에서 후배결혼식에서 점심을 먹고
또다른 약속장소인 동암으로 가는길에 새로운 코스를 발견했다.
김포공항에서 공항철도가 연결되고 다시 계양에서 인천지하철과 연결되는 코스
우리나라에 철도가 처음들어선 것이 100년전 경인선이었다.
그리고 이제는 영종도 국제공항에서 남쪽으로는 평택 북으로는 휴전선까지 연결되었다.
도심의 지하구간 2km를 건설하는데 수천억의 공사비용이드는 도시기반시설 지하철
그 발전의 속도가 내국인도 적응하기 힘들정도다.
공항철도와 인천지하철의 요금체계가 정리가 않된덕분?에 계양역에서 밖으로 나왔다.
물량과 시설면에서는 세계3위의 지하철 강국의 지하철문화는 어떨까?
한줄서기가 두줄로 바뀌고, 공공장소인 지하철이 자기안방인듯 하는 사람들하며...
앞으로 지하철은 시청을 중심으로 서울을 순환하고
천안에서 의정부로, 인천 공항과 국제도시를 연결하고
가까운 미래에는 서울역과 용산에서 광주와 부산으로,
그리고 육로로 평양과 북경을 지나 울란바토르에서 모스크바 마침내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까지 달릴것이다.
철도가 새로운 부흥기를 맞고있는 시대
새로운 문화의 정점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철도에 새로운 정신을 심어야 할때가 되었다.
과거 실크로드처럼 대한민국의 철도가 새로운 문화로드의 중심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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