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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보문동 LP Bar Hi-Lo

보문동 LP Bar Hi-Lo

보문동 주택가 한켠에 아담한 맥주 바가 자리잡고 있다.

친구의 경험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맥주한잔과 함께하는 음악이 좋은 공간

말을 하지 않아도, 말을 해도 음악이 함께하는 곳


편안한 인상?의 사장님의 박학한 음악이야기

그리고 세상사는 이야기

맥주


흥겹게 몸을 흔들게 되는 Jazz 선율에 이야기는 무르익어가고

피아노와 섹스폰, 트럼펙, 드럼의 이야기

현장에서 음악을 듣는 듯이 조용하고 아담한 공간에 소리만 남는다.


음악을 듣는 다는 것 이 그저 흘려듣는 것과는 다르다고 강조하는 사장님의 말

악기를 하나하나 구분하는 것을 시작으로

연주하는 사람을 구분하고 그의 음악의 특색을 알아가는것

음악을 듣는 다는 것은 그래야 한다.

자주 들어 익숙해지고 그것을 알고 싶어지면

찾아서 듣게 되고 깊이가 더해 질 수록 음악을 사랑하게 된다.

그러면 우리의 삶에 음악이 더해져 더 풍요롭게 살수있다는 생각

연휴를 보내면서 좋은 음악과 함께 할 수 있는 작은 공간 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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