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일기 450일차, 예서 천자문

서예일기 450일차, 예서 천자문

서예일기 450일차, 예서 천자문

#가을비 가 오락가락 하는 날, 졸음이 쏟아지는 상태로 #종로3가 서실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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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부여잡고 연습하던 부분을 확인하고 붓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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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글귀에서 이어지는 부분 "일을 시작할 때에 정성을 다하고 마무리 지을때에도 신중히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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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바탕으로 이루는 업적이 끝이 없으리라.

학문이 뛰어나 벼슬에 올라 직무를 맞고 정사를 돌볼 때에

전체 #우주와자연 을 노래하던 #주홍사 의 시는 이제 학문과 #사회생활 의 가르침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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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존재론을 통해 나의 #존재이유 를 확인하고 내가 태어난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간이 되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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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은 #학문 을 강조한다. 학문을 통해 나를 성장시키고 벼슬을 통해 #나라에도움 이 되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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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직무를 마치면 제자를 키우고 삶을 마무리하는 #군자의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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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의 가르침을 다시 생각하는 문장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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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일기 450일차, #예서 #천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