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천 아침달리기 10.75km

우이천 아침달리기 10.75km

우이천 가을 코스모스

아침 #우이천 달리기, 출발하면서 가을의 상징같은 #코스모스 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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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적으로 피기보다는 인위적으로 씨를 뿌려 #관상용 으로 만나는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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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가을하늘과 어울리는 코스모스는 #멕시코 에서 자라던 잡초로 꽃말은 순결, 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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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천 3km지점

구름에 가려진 #가을하늘 이 #예술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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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만 봐도 #행복해지는 가을날, 약간의 습기를 머금은 공기는 상쾌하고 온도는 16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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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를 시작할때는 조금 무거운 발걸음이 이곳을 지나면 리듬을 찾고 달리기가 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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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왜가리의 사냥

아마도 #2022년 생으로 보이는 새끼 #왜가리 가 멋지게 사냥에 성공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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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숙한 #사냥꾼 이 되기위해 #야생동물 도 엄청난 노력을 해야한다. 수없이 실패하고 놓치기를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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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이 절정에 이르면 #집중력 도 한계에 도달한다. 마침내 우이천 풀숲에 있던 통통한 #미꾸라지 한마리를 낚아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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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색

#담쟁이 가 가을색으로 물들었다. 초록의 싱그러운 색이 붉은색, 갈색으로 변하면서 계절에 적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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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는 날씨는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준다. 긴 겨울을 버티기 위해 몸은 #수축 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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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이 수축하고, #피부 가 수축하고, #마음 이 수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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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풍성한 수확을 끝내고 이제 내적인 #응축의시간 을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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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마지막분기 , 무엇을 했는지 모르게 계절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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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천 아침달리기 10.75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