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기술 사회적기업 세미나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세미나 

 

 

가난한 이들을 위한 적정기술과 사회적 기업 세미나가 을지로 SK T-Tower에서 열렸다.

 

적정기술 개발로 유명한 iDE 창립자 CEO  Paul Polak 박사 의 강의

 

빈곤퇴치 수단으로써의 적정기술 올해 78세로 의사말로 12년 밖에 남지 않았다는 노인,

 

하지만 수십년전 방글라데시에 디딤펌프를 보급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가능성을 주었던 열정과 유머가 살아있는 청년이었다.

 

 

 

Ashoka 한국지사 오퍼레이터의 강의는 문제점과 해결책 에대한 질문으로 시작한다.

 

문제점에 대한 지적은 많지만 대부분 그 해결에 대해서는 인색한 자기반성으로

 

인도 800만 인력거 노동자를 위한 릭샤뱅크와 대인지뢰 퇴치라는 문제를

 

쥐를 통해 해결한 절묘한 해결의 사례를 통해

 

문제해결을 위해필요한 기술과 자산 그리고 사회적 목적 을 강조한다.

 

현 LG 전자 연구소 책임연구원의 적정기술 & 디자인 에서는

 

문제해결을 위한 디자인은 사용자중심의 통합적 사고가 필요함과

 

최적화를 위해 귀납과 연역적 사고방식인 수직적 사고와 수평적 사고의 통합

 

을 강조하고, 반만지어진 집처럼 독특한 문제해결의 사례를 소개한다.

 

 

 

기술기반 창업을 위한 청년리더십의 대표주자 TreePlanet의 대표 김형수

 

평균연령 28세의 기업이 꿈꾸는 세상은 세상에서 가장 많은 나무를 심는 기업! 이었다.

 

10억명의 친구와 함께 나무를 키우고 그것을 관리하고

 

앞으로는 한류 스타와 함께 숲을 가꾸고

 

더 나아가 북극곰 키우기, 고래 키우기 앱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위해 노력하는 젊은 기업이었다.

 

팔십에 가까운 전설적인 사회적 기업가 부터 이십대까지

 

좀더 좋은 세상을 꿈꾸며 노력하는 사람들의 꿈과 열정을 보았다.

 

우리사는 세상이 하루아침에 몇몇 영웅들을 통해 만들어지지 않았음을 느끼고

 

마음으로 소통하는 경청 이 무엇인지를 느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