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지구

 

 

 

 

UN에서 만든 위기의 지구보고서 HOME

 

우주에 오직 하나뿐인 생명의 행성 지구, 그 지구에 생명의 시작과

 

인간이 만든 문명 그리고 그 마지막을 경고하는 21세기 환경계시록

 

 

 

 

 

 

 

 

 

지구는 정말 눈이 시리도록 아름답다.

 

수억년에 걸쳐 만들어진 암석과 수많은 생명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환상의 조화, 불, 물, 바람, 나무 그 모든것이 지구라는 어머니의 품에 안겨있다.

 

 

 

 

 

 

 

 

 

40억년전 지구가 태양에서 불리되어 식어가면서

 

물로 채워지고 그안에 작은 생명의 씨앗이 자라 식물이 되었다.

 

그 식물이 지구를 채워 산소를 만들어 지구에는 산소를 에너지로하는 생명이 탄생했다.

 

 

 

 

 

 

 

 

20만년전 탄자니아 평원에 인류의 조상이 나타난 이후

 

짧은 기간동안 인간은 농업과 공업혁명을 거치면서 급속하게 지구를 점령해나갔다.

 

그리고 이제 70억의 인간이 지구를 지배하고 있다.

 

 

 

 

 

 

 

 

 

 

산업화 200년 동안 인간은 땅속에 잠자고 있던 탄소에너지를 퍼올려

 

에너지로 사용하면서 지구를 급속하게 변화시키고 있다.

 

가장 비관적인 과학자의 예상보다 더 심각하게,

 

지구는 녹아내리는 얼음덩어리 처럼보인다.

 

 

 

 

 

 

 

 

바닷물이 차올라 사라지는 나라가 생기고

 

수만종의 동식물이 지구에서 멸종되고

 

수억의 인류가 물부족과 기아에 허덕이지만

 

먹고 살만한 20%의 인간들에게 그것은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다.

 

이미 망가진 지구를 살리는것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아니라는 마음

 

어쩌면 우리는 이미 끝났는지도 모른다.

 

인간이 지구의 생명들과 공존하지 못한다면

 

인류는 물론 우리의 아름다운 행성 지구도 조만간 화성처럼 붉게 타들어 갈지도 모른다.

 

수많은 생명과 지구의 에너지를 소비해 얻은 짧은 풍요에 정신을 팔다가

 

우리는 너무나 많은것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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