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령길 아침달리기 10.04km

우이령길 아침달리기 10.04km

우이천 왜가리

#아침 기온이 내려간다는 #일기예보 가 있었지만 생각보다 춥지 않은 아침

#우이천 을 거슬러 올라가는 #아침달리기 , 오늘의 첫번째 손님 #왜가리

우이천에 #최상위포식자 왜가리는 백로와 다르게 많이 움직이지 않는다. 에너지를 아끼며 #위엄있게

우이천 원앙

우이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새 #원앙 #수컷 , 새들의 #성선택 의 #결정판 을 보고있다.

깔끔하게 넘긴 머리, 목을 감싼 #모피깃털 , 빛나는 외투에 #금빛조끼 를 입은 #귀족처럼 보인다.

자신의 아름다운 알고있다는 #도도한눈빛 , 다른 수컷의 접근을 용납하지 않는 #카리스마

가을 단풍잎

우이천을 거슬러 올라 #산울림 에서 #반환점 을 찍고 다시 하류로 내려가면서 만난 #단풍나무

아침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단풍잎 은 정말 아름답다.

#아름다움 을 인식하는 우리의 감정은 어디에서 유래하는 것인가?

왜가리 날다

날개를 펴고 천천히 하늘을 가로지르는 왜가리를 발견했다.

우이천을 달리면서 찍은 사진들이 점점 움직이는 #피사체 를 향한다.

정지된 식물이나 동물은 이제 흥미롭지 않다. 움직이는 동물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포착하고 싶다.

특히 날아가는 새를 찍는 것은 #오늘의사진 이 된다.

유유히 날아가는 왜가리의 #여유로움

하늘을 날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우이령길 아침달리기 10.04km

문화 도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