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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ity 거버넌스 :

 

 

 

 

 

u-city 거버넌스 :

 

사람을 위한 유비쿼터스 도시전략

 

 

 

유비쿼터스는 어디를 가든 장소에 제약이 없는 인터넷 환경을 의미하고

 

유 씨티는 유비쿼터스와 당신의 의미로 복합적인 뜻을 의미한다.

 

거버넌스 는 행정학 용어로 일방적인 통치가 아니라 상호적인 의미로 사용하는 협치

 

(민관 공동의 관리) 로 요즘 비정부기구등에서 선호하는 용어다.

 

 

저자가 미리 연구 에세이라고 이야기하고 풀어나가기는 했지만

 

답을 주기보다는 의문을 많이 주는 에세이 였다.

 

 

처음부터 구체적이고 명확한 정의가 없는 탓에 읽어가는 동안 무슨의미인가를

 

되새겨야 했고, 하고싶은 말이 너무많은 탓에 이야기가 예문인지 현실인지

 

아니면 자료인지를 순간순간 길을 잃게하는 복잡한 미로처럼 느껴진다.

 

 

주제는 사람을 위한 유비쿼터스 도시전략이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을까?

 

요즘 각광받는 첨단 휴대폰으로 모든것이 가능하면 유비쿼터스 도시일까?

 

정신이상의 성범죄자를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감시하는 사회?

 

 

개인의 자유와 통제의 효율성은 기술의 발전으로 이제 감시하는 사회로 넘어간듯이 보인다.

 

도시에 사는이상 그 누구도 CCTV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없다.

 

첨단의 도시를 꿈꾸는 사람들은 역시 높은 곳에 살고있는 업타운 사람들이고

 

다운타운 사람들은 단순하고 간편한 삶이 오히려 인간적으로 느껴질 것이다.

 

 

추노의 명대사 "세상에 구속되어 있으면 그게 다 노비지..."

 

이제 CCTV에 잡히는 도시인은 새로운 시대의 노비로 전락하는 것은 아닐까?

 

 

많은 의문들을 하나하나 풀어가다보면 좋은 세상이 올것이라 믿으면서,

 

저자들이 앞으로 수많은 의문들에 좋은 해결책을 제시해 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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