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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CEO 역사에게 묻다

 

 

기업컨설팅을 하는 저자가 한권의 책을 내놓았다.

 

CEO, 역사에게 묻다. 과연 기업의 총수들은 역사에 무엇을 물을 것인가?

 

역사는 단순한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미래학이라는 저자의 표현처럼

 

동서양의 수천년 역사를 아우르는 다양한 국가 원수와 장수, 창업가들을 통해

 

위기극복의 리더십을 설파한다.

 

자신감, 투지, 합리적 낙관주의, 핵심인력, 위기극복, 원칙, 내부분열 등의 핵심단어를

 

이야기하고있다.

 

수많은 성공의 역사를 통해 지금시점에서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가 라는 의문에

 

해결의 실마리를 보여주고자하는 저자의 의도는 과연 성공했을까?

 

언제나 지난과거의 문제는 답을 알고서 푸는 수학문제처럼 느껴진다.

 

항상 현재의 문제를 어떻게 풀것인가가 조직을 운영하는 사람들의 고민임을 생각하면

 

이책은 그저 다양한 역사의 성공사례를 말을타고 산을바라보듯이 간략하게 이야기한다.

 

역사의 서술이 언제나 승자독식의 성공사례듯이

 

조직경영에 있어서도 실패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경고처럼 들린다.

 

인문학적 경영 이 하나의 화두가 되고있는 요즈음 요동치는 현실을 돌파하는데 있어

 

거시적인 안목을 가지고 지침이되는 큰 지혜에 대한 아쉬움을 더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