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그후...
이책은 새로운 그린에너지의 수많은 가능성들을 제시해 주고있다.
지금까지의 알려지 파력, 지열, 풍력, 태양력등의 발전에 대해 좀더 심도깊은
실천사례와 발전가능성 그리고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태양에너지를 이용하는 방법에는 이미 보급된 태양열 집열판을 이용하는 방법은 기본이고
이제는 지구밖으로 집열판을 날려보내 지구로 에너지를 송신하는 기술이 연구되고있다.
바이오 에너지 역시 식량자원인 옥수수에서 에탄올을 뽑아내는 방법 이외에
이산화탄소를 먹고 자라는 녹조를 이용한 방법까지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기존의 석탄에너지를 사용하는 방법을 발상을 전환해서 땅속에서 캐기전에
에너지로 사용하면서도 이산화탄소의 배출은 억제하는 기술도 연구중이다.
지금 이순간에도 수만톤의 이산화탄소가 지구 곳곳에서 쏟아져 나오고,
그 결과로 지구는 지난 100년동안의 온도상승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상태로 간다면 지구의 그후는 녹색의 푸른별이 아니라 죽음의 행성이 될수밖에 없다.
수많은 그린에너지 개발이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줄이고 지구를 살리는 유일한 희망이지만
모험적인 기술개발에는 천문학적인 자본과 긴시간이 필요하다.
책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서는 탄소배출권을 제한하고 거래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지금으로 부터 20년후 새로운 억만장자를 만들기 위해서...
단순하게 지구를 구하는 피상적인 생각에서 이제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전 지구적인 정책과 보조 없이 자본은 움직이지 않는다. 21세기 새로운 시장 그린에너지의
가능성에서 지구, 그후가 아름다울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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