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사람인 우리는
언젠가 한 번은 죽게 마련이다.
이 죽음은 권력도 금력도 남녀노소도
신분의 높낮음도 가리지 않는다.
생을 끝맺기 위해서가 아니라
새로운 생을 시작하기 위해
묵은 껍질을 벗어버리는 것이다.
법정<산방한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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