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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광화문 레포레

 

 

 

몇 개월동안 계속다니던 광화문 인근의 친근한 골목길

 

그곳에서 송년 모임이 있었다.

 

2008년을 새로운 사람들과 마무리 하고 2009년의 희망을 만드는 자리...

 

 

 

 

 

붉은색 과 하마를 기본 컨셉으로한 인테리어,

 

2008년은 크리스마스도 떠들썩 하기 보다는 조용하게 지나갔다.

 

침체된 경제탓인지 올겨울은 더 춥게느껴 지지만 따뜻한 느낌의 붉은 소파에서 한해를 정리해 본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

 

열심히 놀고 공부하던 십대, 새로운 삶을 준비하던 이십대를 지나, 정신없이 일하던 삼십대도

 

얼마남지 않았다는 아쉬움은 있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사십대가 기다리고 있다.

 

멋지게 나이들고 아름답게 늙어가는 꿈, 그리고 아무런 미련없이 빈손으로 돌아가야 하는 삶

 

천상병님의 시처럼 이세상 소풍처럼 즐겁게 즐기다가 소풍이 끝나는 날

 

즐겁게 왔던 곳으로 돌아가리라...

 

2008년 개인적으로 정신없었지만 즐거운 3학년 8반의 소풍이었다.

 

내년 3학년 9반에는 어떤 친구들을 만날까?

 

 소풍이 기다려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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