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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페레즈 크루즈

 

 

 

 

상암동 와인모임에서 만난 와인 한병

 

인근 와인샵에서 얻어마신 묵직한 레드와인의 취기 때문인지 손이 취했다.

 

언제나 새로운 와인, 항상 공부하고 배우고 느껴야 하는 술, 그래서 더 의미있는 술 와인...

 

 

 

 

 

 

 

 

페레즈 크루즈 까베르네 쇼비뇽 와인, 생산지 칠레

 

가격대 와인샵 2만 5천원

 

처음 한모금의 느낌은 역시 신맛이 강한 햇과일 같은 느낌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러워지는 느낌

 

이런때 디켄팅이 필요하다고 한다.

 

요즘은 첨단 물리학을 이용한 디켄터가 있어서 와인의 산화를 극대화시키는

 

기구가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역시 와인이라는 술은 기다리고 이내하는 사람에게만

 

자연스러운 맛을 선사하는 살아있는 술이다.

 

와인과 함께한 주말저녁 다음 모임에 만날 애인을 기다리듯 설레이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