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전쟁, 20세기 냉전의 시대를 지나 21세기는 자원전쟁의 시대인가?
독일 슈피겔지의 편집자들이 전세계의 에너지 관련 유력자들을 찾아가 인터뷰한 글을 모았다.
과연 지구를 움직이는 에너지전쟁의 실상은 어떨까?
지구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대부분이 지하자원이다.
석유와 천연가스 대부분이 중동에 몰려있고 매장량이 풍부한곳은 세계적인 분쟁지역이기도 하다.
수억년전 식물과 동물의 유기물이 쌓이고 썩어 만들어진 석탄, 석유, 가스가
21세기 인류에게 새로운 선택을 강요하고있다.
에너지는 지하광물자원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포괄적으로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음식물도 자원이 된다. 대표적인 물, 설탕, 커피, 소금...
거기에 희귀금속들이 금, 은, 다이아몬드 등의 보석류에 우라늄까지
현대사회는 에너지 소비의 최고 정점에 있다.
마치 무한할것같은 자원을 마음껏 소비하고 있지만
축제는 오래가지 않는다. 지구는 작은 행성일 뿐이고 탈출구는 없다.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위해서는 현재의 거대소비문명이 혁명적으로 변하지 않는한
어쩌면 인류의 유기물이 먼 미래 자원으로 재활용 되지 않을까?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현재의 삶의 모습이 바뀌어야 한다.
도시라는 거대한 소비공간을 생산의 공간으로...
생각이 바뀌면 삶이 바뀌고 운명이 변한다.
내 삶을 어떻게 바꿀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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