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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an

금천구 풍경

 

 
지난 30일의 3차 뉴타운 발표지역
 
금천구
 
과거 구로구에서 행정상 별도로 독립한후
 
최근에 많이 발전하고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로 나가는 대로를 끼고는 있지만
 
오히려 그것이 도시의 발전을 늦추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인근 구로와 광명에 비해 발전속도가 더디기는 해도
 
이지역에도 개발가능한 여력이 많은지역

 

 
"바다이야기" 상호와 건물의 외관으로는 횟집처럼 보이지만
 
성인 오락실이다.
 
최근 강남의 일부지역에 우후죽순 처럼 자라나는 도시의 잡초들
 
이런시설을 허가해주는 이유는 뭘까?
 
조만간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것이 뻔하지 않은가?
 

 

 
시흥역 역전
 
마치 어느 시골마을 역처럼 작은 역광장
 
앞으로 3년후 금천구청이 새로 이전하고 나면
 
이곳의 풍경도 과거의 추억이 될것이다.

 

 
70년대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역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무엇인가 있다면 그것도 작은 행복일 텐데
 
부수고 새로 짓기보다는
 
멋지게 리모델링 하는것은 어떨까?
 

 

 
추억의 교향역 같은 곳이지만

 

 
KTX가 지나가는 역이다.
 
새상의 속도는 지금 시속 320Km 로 달리고 있다.


 

 
굵은 대나무가 시원하게 뻗어있는 음식점
 
화려한 건물만큼 음식맛도 화려할까?
 
새로 생겼다 사라지는 많은 음식점중 한곳이 되지는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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