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하나의 상처
영롱한 진주도 처음에는
하나의 상처였습니다.
상처를 낸 침입자 모래알을
밖으로 내보낼 방법이 없었습니다.
오직 방법이 있다면 체액으로 그 모래알을
두텁게 감싸는 일 밖에 없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정성을 다해 상처를 보듬고 감싸는 일!
그것이 아름다운 보석을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정호승의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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