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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경영 2권

 

 

 

인문의 숲을 다시걷게 되었다.

 

1권에서는 안개낀 새벽숲을 걷는 느낌이었지만

 

2권에서 낮익은 숲길을 걸어가는 익숙한 느낌이었다.

 

저자가 서문에서 이야기하는 사회와 차단된 사람들이 갈구하는 지식에 대한열정을 생각하면서,

 

예전 훈련병시절 사전한권에 몰두했던 나를 돌아보게 한다.

 

나라를 세우것과 나라를 다스리는 것중 어느것이 더 어려운가 라는 질문으로 시작하는

 

치세, 리더로 산다는 것의 의미,

 

2장  갈리아 전쟁기를 주제로한 인생, 정상이 곧 위기인 전장

 

3장, 스스로를 바라보는 자조, 변하지 않는 삶의 지혜

 

4장,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천재로 만든 호기심, 천재를 만드는 감각근육

 

5장, 생각의 탄생을 주제로 생각, 익숙한 것과 결별하기

 

6장, 문화, 운명을 결정짓는 소프트 파워

 

7장, 소통, 성공을 위한 공감기능

 

8장, 엘빈 토플러의 책을 주제로 지식, 보이지 않는 미래의 부

 

9장, 전쟁의 기술, 전략, 인생을 바꾸는 지혜

 

10장, 권력, 나를 지배하라

 

그리고 마지막장 서애 류성룡의 임진왜란 7년의 피눈물나는 반성을 이야기한

 

징비, 역사를 바로 세우는 성찰의 힘 까지

 

인문학적 소양을 위해 저자가 추천하는 대표적인 책들의 종합선물세트

 

배우고 익히는데 그끝이 없음을 느끼면서,

 

징비록의 교훈을 시작으로 지식의 도미노는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