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경영 지난 2005년 8월부터 매달 한 차례씩 삼성경제연구소 주최 인문학 조찬특강의
강의를 바탕으로 한 책을 만났다.
가끔 스스로에게 혼란스럽고 갈피를 잡지못해 흔들릴때 책속에서 길을 찾게된다.
최근 들리는 소리는 모두가 우울한 소식뿐인 이때 가야할 길을 생각하고 진정한 통찰이란
무엇인가를 알려주는 고마운 스승을 만났다.
승리냐 죽음이냐의 기로에선 기업의 수장들이 왜 책을 읽을까?
그것도 고리타분한 인문학에서 과연 무엇을 찾을 수 있을까?
이책은 1장 청나라 황제 강희제를 시작으로 10장 로마의 흥륭과 쇠망의 이중주까지
동양과 서양 그리고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다양한 독서를 통한 해박한 지식으로
인문의 숲속으로 안내하고 있다.
인문경영 1권의 키워드 열가지 역사, 창의성, 디지털, 스토리, 욕망, 유혹, 매너, 전쟁
모험 그리고 다시 역사
경영이 인문을 만나야 하는 이유를 저자는 '통찰의 힘' 을 키우기 위해서 라고 말한다.
"인문학은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게 만드는 숙제"
그 자체라고 말한다.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는 지혜,
2권을 기대하는 설레이는 마음
연말 한권의 책이 내년 삶의 목표를 정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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