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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뇌 협력의 뇌과학> 앨릭스 프리스 앨릭스 프리스 앨릭스 프리스 #우타프리스 #인지신경과학 연구소 명예교수, #크리스프리스 #신경심리학 명예교수, 그리고 아들 #앨릭스프리스 어린이 #논픽션작가 ​ 세 사람의 #공동저작 그리고 #대니얼로크 노블 작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책의 원제는 두 뇌 ​ #부제 "뇌와 마음, 인간의 상호작용에 관한 유쾌한 탐구" ​ #프롤로그 - 프리스 부부를 만나는 시간 ​ 1장 뇌가 무엇이며,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런 온갖 이야기 ​ 우리 뇌는 먼저 세계에 관한 가설을 세우고, 그런 다음 감각을 통해 그 가설이 맞았음을 확인하거나, 더 드문 일이기는 하지만 틀렸음을 확인합니다. 저 동그라미 착시 같은 것을 볼 때는, 우리가 만들어둔 가설이 너무 견고해서 감각들조차 그 가설이 틀렸다는 걸 설득하지..
<너무 놀라운 작은 뇌세포 이야기> 도나 잭슨 나카자와 도나 잭슨 나카자와 도나 잭슨 나카자와 #과학책 을 읽는 #독서모임 에서 진행하는 책 ​ #프롤로그 - 몸이 뇌를 공격하다 그리고 이 모든 발견의 중심에는 작디작은 세포 하나가 있었다. 이름하여 '미세아교세포'다. 인간의 건강에 아무 ㅂ탬도 되지 않는다고 구박만 받고 한 세기 넘게 존재감 없이 잊혔던 이 꼬꼬마 세포가 실은 정신건강과 인지기능의 요체였을 줄 그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마침내 2012년, 학계를 뒤집어 놓은 바로 그 논문이 발표됐다. 논문은 미세아교세포가 뇌에 존재하는 수십억 대의 뉴런과 수조 개 시냅스를 보호 및 복원하고 번성시키는 동시에 때로는 마구잡이로 꺾어 버리고 쳐내 들불 퍼지듯 황폐화시키는 일도 서슴지 않는 무섭도록 전능한 존재라고 말하면서 오랜 정설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있었다. ..
<세계철학사 2> 아시아세계의 철학 - 이정우 아시아세계의 철학 - 이정우 아시아세계의 철학 - 이정우 소운(逍雲) #이정우 1959년 #충청북도영동 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에서 공학, 미학, 철학을 공부했다. ​ 전통. 근대. 탈근대를 화두로 한 보편적인 #세계철학사 의 서술, 시간, 생명, 사거등을 중심으로한 #생성존재론 의 구축 ​ 그리고 타자-되기의 윤리학과 그 정치철학적 구체화의 갈래로 사유를 전개하고 있는 #철학자 ​ #여는말 ​ 1부 #잃어버린길 을 찾아서 ​ 1장 #동북아세계의형성 그리스 철학의 출발점과 고대 동북아 철학의 출발점은 크게 달랐다. 그리스에서 철학의 출발점이 허무주의를 극복하기 위해 퓌지스를 탐구한 사유, 그래서 지금식으로 말하면 이론적인, 과학적인 철학, 더 핵심적으로는 형이상학적인 철학이었다면, 동북아 지역에서의..
<학교 없는 사회> 이반 일리치 이반 일리치 이반 일리치 #이반일리치 (Ivan Illich) 1926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신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역사학 박사확위를 받았다. ​ 1951년 사제 서품을 받은 후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 빈민가에서 보좌신부로 일했다. 1969년 스스로 사제직을 버리고, 80년대 이후 ​ 서양 중세사를 가르치며 저술과 강의활동에 전념한다. 성장주의에 빠진 현대 문명과 자본주의 사회에 비판을 가하는 책들을 저술한다. ​ #머리말 학교를 통해서는 보편교육을 실현할 수 없다. 현재의 학교 형태를 기반으로 하는 그 어떤 대안적 제도에 의해서도 보편교육은 실현될 수 없다는 얘기다. 학생을 대하는 교사의 태도를 아무리 쇄신해도, 어떤 교육용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교실과 가정에 보급해도, 그리고 마지막으로 학생..
<별 너머에 존재하는 것들> 아메데오 발비 아메데오 발비 아메데오 발비 #아메데오발비 (Amedeo Balbi) #이탈리아 #천체물리학자 . 로마 토르 베르가타 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 #초기우주의물리학 , #암흑물질 과 #암흑에너지 문제, 우주에서의 #생명체탐색 을 포함한 광범위한 주제를 연구하고 있다. ​ 2021년 이탈리아 최고의 과학책으로 선정된 을 비롯 10권이 넘는 #대중과학교양서 를 집필했다. ​ #추천사 - 왜 밤하늘은 어두울까? ​ #서문 우주에 관한 우리의 지식에는 거대한 공백이 있다. 지난 몇 십 년간 천체물리학과 우주론 영역에서 달성한 놀라운 진보를 알고 있다면, 내 말이 과장된 것처럼 들리거나 부당한 비관론으로 들릴 수 있을 것이다. 어느 측면에서는 그런 생각이 정상이다. 우리에게는 놀라울 정도로 효율적이고 관측된 결과들..
<모든 것은 빛난다> 휴버트 드레이퍼스 . 숀 켈리 휴버트 드레이퍼스 · 숀 켈리 휴버트 드레이퍼스 · 숀 켈리 #문사철역사읽기모임 쉰두 번째 책 #휴버트드레이퍼스 · #숀켈리 ​ 모임을 위해 다시 읽는다. 책의 시작은 #문학평론가 #신형철 의 책 의 마지막 부분 ​ #추천도서 다섯권 중 한권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소중한 내 삶의 빛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 #책의부제 는 허무와 무기력의 시대, 서양 고전에서 삶의 의미 되찾기 1장 #선택의짐 2007년 1월 2일은 따뜻했다. 그 주에 나온 신문들은 뉴욕 브루클린 식물원의 싱그러운 벚나무들에 꽃이 만발했다고 보도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모여든 시민들로 봄의 희망찬 분위기가 살아났다. 그러나 점심시간 직후 맨해튼 브로드웨이 137번가 지하철 승강장에는 눈 깜박할 사이에 봄기운이 사라졌다. 스..
<무엇이 우리를 다정하게 만드는가> 스테퍼니 프레스턴 스테퍼니 프레스턴 스테퍼니 프레스턴 #서문 : #무엇이우리를다정하게만드는가 무엇보다 이 책은 인간의 선량함이라는 광범위한 것을 설명하고자 노력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나는 이타성이 인간 유전체 속에 아주 오랫동안 유지되어 왔으며, 여러 종에 걸쳐 존재하는 특정한 유형의 것이 있으며, 남을 돕도록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고, 심지어 영웅적 행동을 하는데 영향을 미쳤음을 주장한다. 이 특정한 이타성, 즉 이타적 욕구에 관해서는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그것이 정확히 무엇인고 언제 그런 충동이 일어나고 또 일어나지 않는지를 규명하려면 오랜 시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9p-16 제1장 #이타적 욕구란 무엇인가 ​ 제2장 쥐의 새끼돌봄과 인간의 이타주의 사이의 유사성 이타적 반응 모델의 기본 ..
<무한의 신비> 에머 악첼 에머 악첼 에머 악첼 "수학, 철학, 종교의 만남" 이라는 부제가 붙은 책 ​ 이 책의 이야기는 #게오르그칸토어 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알레프는 마지막이 없는 궁극의 수이다. 왜냐하면··· 마지막이란 없기 때문이다. #할레 ​ #고대무한의기원 기원전 5~6세기의 어느 때인가 그리스인은 무한(infinity)을 발견했다. 무한이라는 개념은 모든 인간의 직관을 뛰어 넘어 너무나 압도적이고 너무나 기괴해서, 무한을 발견한 고대 철학자와 수학자들은 갈피를 잡을 수가 없었다. 그들은 더러 골머리를 앓다가 미쳐 버렸거나, 적어도 한 명이 살해되기까지 했다. 25세기가 지난 후, 이 발견의 결과는 과학계와 수학계, 철학계, 종교계에 깊은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우리는 고대 그리스 인들이 무한의 개념을 떠올렸다는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