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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람 [작은 방주] 국립현대미술관

최우람 [작은 방주] 국립현대미술관

작은 방주

#최우람(1970)은 1990년 초부터 현재까지 정교한 설계를 바탕으로 움직임과 서사를 가진 #기계생명체 를 제작해 왔다.

<MMCA #현대차시리즈 2022: 최우람 - #작은방주 >는 최우람 작가의 #공연형식 으로 기획된 전시다.

<작은 방주>는묻는다. #무엇을위하여 항해 하는가? #어디를향할것인가 ? 이 욕망의 끝은 어디인가?

<천사>

#국립현대미술관 이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MMCA 현대차 시리즈>는 2014년 부터 10년간

매년 국내 중진 작가 1인(팀)을 지원하는 연례전이다.

힘 없이 축 늘어진 #뱃머리장식 은 마치 우리의 미래가 아닐까 하는 우려를 표현한다.

<하나> & <빨강>

바스락 거리는 소리를 내며 피고 지기를 반복하는 <하나>는 최우람 작가가 #이시대에바치는헌화 이다.

꽃잎의 소재로는코로나 검사와 진료현장에서 의료진이 사용하는 #방호복 의 재질과 같은 재료를 사용했다.

그리고 또다른 쌍둥이 <빨강>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우리의모습 을 표현했다.

<원탁> & <검은새>

이번 최우람 전시회에 가장 눈길을 끌었던 작품, 상부에는 #세마리 의 <검은 새>가 천천히 회전하며 <원탁>을 응시한다.

기울기가 계속 변하는 상판의 위로는 #둥근머리의형상 이 굴러다닌다.

상판의 움직임을 만드는 것은 아래에 18개의 #지푸라기몸체들 이다.

머리가 없는 이들이 등으로 원탁을 들어올리는 #반복적인움직임

묘하게 많은 것을 상상하게 하는 재미있는 작품이다.

#예술의원동력 은 역시 인간의 #무한상상력 이다.

그 상상력이 기술과 만나 예술이 된다.

#움직이는예술 , 그리고 현대 자동차

2023년 그리고 미래를 생각한다.

#문화도시인#예술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