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인
2022. 10. 29. 16:34
#우이천 #아침달리기 출발, 오늘 아침에는 #코스모스 로 시작한다.
가을 하늘아래 투명한 코스모스를 발견하고 그냥 지나치기 힘들어 급하게 셔터를 누르고 다시달린다.
#기온 은 어제보다 높아진 9도씨, 햇살도 따뜻하고 당분간은 비나 큰 추위는 없다고 한다.
오늘의 사진은 #원앙 한쌍이다.
화려한 #원앙처럼 살라고 원앙금침에 부부가 함께 잠을 청했다고 한다.
원앙새 수컷의 화려함은 정말 #타의추종 을 불허한다. 저렇게 아름다운 깃털을 가지고 사는것은 얼마나 힘든일일까?
우이천을 따라 올라가다 #우이동 계곡으로 접어들면 나무들의 색들이 몰라보게 변했다.
#단풍의절정 , 산들이 물들고 있다.
이때쯤 산에 올라 가을을 만끽하고 싶다.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우이천의 #텃새들 은 겨울을 준비해야 한다.
열심히 먹이를 사냥해야 겨울의 추위를 이기고 내년을 기약할 수 있다.
풀들이 말라가는 시기 먹이를 구하기는 힘들어지고 에너지는 빨리 고갈된다.
#도시인 들도 이제 겨울을 준비해야 한다.
#왕좌의게임 에 나오는 유명한 대사처럼
겨울을 이기고 #살아남아라
우이천 아침달리기 9.99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