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인
2022. 10. 11. 17:54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 #아침기온 #영상7도씨 이젠 춥다고 느껴진다.
온도에 민감한 #항온동물 인 인간에게 기온은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준다.
우이천 #버드나무 도 갑작스러운 추위에 반응하고 있지만 겉으로 보기에 나무는 항상 변화에 느리게 반응하는것 처럼 보인다.
달리면서 발견한 꽃, 이름도 생소한 #벌개미취 #국화과 의 여러해 살이풀이다. #고려쑥부쟁이 라고도 한다.
제주도에서 강원도 이남까지 분포하며, 햇볕이 잘 들고, 물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50~60cm 이고, 꽃은 6월에서 10월까지 피며 줄기나 가지의 끝에 한 개씩 달린다.
추워진 날씨와 파란 하늘이 만나 더 춥게 느껴진다.
이제는 그늘을 피해 따뜻한 햇빛을 받으며 달리고 싶어진다.
#반환점 을 지나 #우이교 방향으로 달린다. 평소보다 힘들게 느껴지는 #아침달리기
집근처 화분에 심어져있는 #맨드라미 를 발견했다.
닭의 벼슬을 닮아서 #계관 (鷄冠), #계두 (鷄頭)라고 한다. 열대 인도산이며 #관상용 으로 심는다.
아침달리기를 하면서 만나는 #야생동물 과 식물들을 보면서 자연의 신기함을 다시 느낀다.
수많은 동물과 식물들이 각자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자연의 #위대함
현재까지는 오직 지구상에만 이러한 다양성이 존재한다.
인류의 #기술문명 의 오만함이 지구생명을 위협한다면
과연 인간은 얼마나 오래 존재할 수 있을까?
우이천 아침달리기 10.64km